서초동에서 정자동으로,
정자동에서 금곡동으로,
금곡동에서 신사동으로,
신사동에서 양재동으로.
다시 서초구로 돌아오니 처음 시작 그 마음이랄까.
세월의 흔적이 배어 이끼가 살짝 끼어 있는 노출 콘크리트의 외관에서 보이는 내공,
분명 영국에서 건너와 20년 쯤 세월을 견디고 있을 파란 손잡이,
건축가 조성룡 선생님이 설계하시고 아름다운 건축물상을 받은 역사,
더 리빙팩토리는 유리창이 많은 양재빌딩에서 시즌 5th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이 공간에서 우리가 더 창의적이고, 더 쓸모 있고, 더 사랑받는 상품들을 쏟아내기를 기대합니다.